이민호 화보 / 사진: 데이즈드 제공
이민호가 인생의 2막을 여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2년의 공백을 지나 내년 상반기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를 통해 황제로 돌아오는 이민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데이즈드> 1월호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한 이민호는 하이 패션 브랜드 디올 맨과 함께 기품 있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 밖의 감각적인 브랜드와 함께 한 다양한 매력을 담은 사진들도 함께 수록된다. 발리에서 촬영된 이번 이민호의 화보는 무려 38페이지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1막의 이민호에게 조급함이나 치열함이 있었다면, 지금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여유를 잃지 말고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즐겨보자, 같은 마음. 좀 더 의연하게, 성숙하게, 능숙하게"라는 말로 배우 인생 2막을 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민호의 화보 및 인터뷰는 <데이즈드> 2020년 1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및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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