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한예슬, "유튜브 시작 계기? 새로운 삶 살아보고 싶었죠"
기사입력 : 2019.11.15 오후 1:15
한예슬 독보적인 매력 담긴 화보 공개 / 사진: 나일론 제공

한예슬 독보적인 매력 담긴 화보 공개 / 사진: 나일론 제공


한예슬이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패션 매거진 <나일론> 측이 유튜브 '한예슬 is'와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예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속 한예슬은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화보에서 한예슬은 개구쟁이 같은 포즈를 취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유튜브 '한예슬 is'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한예슬은 "세월에서 오는 여유와 성숙함, 단단함이 있었죠. 물론 자신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그래도 뭐가 됐든 간에 해보자 싶었어요. 20년 가까이 똑같은 길을 걸어왔다면, 젊은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뭐가 됐든 새로운 걸 한번 해보자,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 했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하고 싶은 걸 다 해야겠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젊고, 예쁘고, 아름다울 때 저를 더 많이 보여주자고 마음먹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스러움이라는 단어가 인간이 되면 한예슬이 아닐까?"라는 질문에 한예슬은 자신은 남들과 다를 것 없는 보통의 사람이라고 답했다. 단지, "예쁘게 봐주시는 거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의 모습을 가득 담은 화보와 메이킹 필름은 <나일론> 12월호와 나일론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나일론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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