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정연 "트와이스로 산다는 것?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시간"
기사입력 : 2019.10.23 오전 10:09
트와이스 정연, 첫 개인 화보 공개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트와이스 정연, 첫 개인 화보 공개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트와이스 정연이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23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신곡 'Feel Special'로 12연속 히트를 달성한 트와이스 정연의 첫 개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연은 블랙 레더 팬츠에 베이지 셔츠를, 블랙 레더 미니스커트에 화이트 니트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미니멀한 톤으로 진행된 화보에서 정연의 깔끔한 이미지가 더없이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특히, 정연은 그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긴 머리 스타일링을 시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정연은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해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답했다. "트와이스도 9명이다 보니 함께 숙소에서 사는 것 자체가 배려에요. 한 명이라도 배려하지 않으면 틀어지고 삐뚤어지는데 트와이스는 모난 사람이 없어요"라며 "멤버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아요. 같은 일에도 이 아이는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구나, 나는 몰랐던 생각인데 그렇게도 볼 수 있구나 하면서 멤버들 곁에서 배워가는 게 있어요"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트와이스 정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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