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달리는 조사관'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가 활약을 예고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OCN 새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극본 백정철, 연출 김용수)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가 참석했다.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

극 중 장현성은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과장 '김현석'을 연기하며, 오미희는 개혁적인 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 '안경숙'을 맡는다. 여기에 김주영은 외모, 성품, 능력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는 엄친아 사무관 '부지훈'으로 분하며, 이주우는 뼈 때리게 솔직한 새내기 조사관 '이달숙'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한편 OCN 새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은 오는 18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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