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채시라 "'더 뱅커' 한수지 직접 스타일링…작품의 묘미였다"
기사입력 : 2019.05.23 오전 9:39
채시라, 독보적인 화보 공개 / 사진: 보그 코리아 제공

채시라, 독보적인 화보 공개 / 사진: 보그 코리아 제공


채시라가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했다.

23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빛나는 아우라가 풍기는 채시라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채시라는 다양한 스타일링 속 극대화되는 우아함과 시크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채시라는 강렬한 붉은 배경에 페미닌한 볼륨 헤어 스타일링으로 우아함을 더했고 자신감 있는 포즈로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했으며, 무색의 배경에서 한 줄기 빛 속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채시라는 이번 화보를 통해 경쾌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프렌치 시크룩과 록시크룩에 도전,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한, 스타일링에 따라 변주하는 눈빛과 포즈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올블랙, 올화이트 의상을 입은 컷에서는 '더 뱅커'에서 보여준 시크한 매력의 '한수지 스타일'을 연상케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채시라는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대한 은행의 실력파 에이스 본부장 '한수지'의 커리어 우먼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직접 패션과 메이크업 등 스타일링에 참여했다며 "오랜만에 커리어 우먼의 모습으로 분해 패션, 헤어, 메이크업을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었던 부분은 이번 작품의 묘미였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채시라의 화보와 인터뷰를 만나 볼 수 있는 <보그> 6월호는 현재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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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채시라 , 더 뱅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