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화보 / 사진: 싱글즈 제공
윤지성이 자신의 인생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19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은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로 컴백을 앞둔 워너원 출신 윤지성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특히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만큼, 윤지성은 팔색조 같은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리의 허름한 어느 여관에서 90년대 아날로그풍 '누아르'적인 분위기 속 남자, '연극이 끝난 후'의 나른하게 휴식을 취하러 온 배우 느낌을 주문하니 천진하게 웃던 윤지성은 순식간에 눈빛을 바꾸었다.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무영 역으로 열연 중인 윤지성은 '극'이라는 것에 익숙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면서, 화보 촬영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윤지성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곧 발매될 스페셜 앨범에 대해 "스태프 여러분과 함께 만든 앨범"이라며 "떠 먹여 주시는 것 감사하게 받아먹었다"며 스태프들을 소중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평소 패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아 트렌드를 공부한다는 윤지성은 "지나간 것에 연연해하고 싶지 않아요, 이미 일어난 것을 수습 해야지, 바보같이 후회만 할 순 없죠.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열심히 즐기면서 살아갈까. 그게 저 윤지성인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믿음과 의지의 철학을 내보였다.
윤지성의 싱글즈 매거진 화보와 촬영장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등은 <싱글즈> 매거진 5월호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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