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준 화보 공개 /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위하준이 최근 '연상의 여배우'들과 주로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솔직한 고백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로맨틱 가이 지서준 역으로 화제를 모은 위하준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의 남동생 역할로 주목 받기 시작한 그는 이후 <최고의 이혼>,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의 드라마에 연달아 등장하며, 점점 인지도를 넓혀오고 있다.
특히 '손예진, 배두나, 이나영 등 유독 여배우 복이 많은 신인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해 위하준은 "실제로 연상과는 연애도 한 번 해본 적이 없는데, 최근 두 작품에서 띠 동갑 선배님들과 연기를 해서인지 지금 마인드로는 띠 동갑과도 연애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연기뿐 아니라 예능 <섬총사>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던 그는 "연기라는 꿈을 가졌을 때부터 작품만 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마음이 강했는데,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은 <섬총사> 한 번 나온 걸 더 좋아하시더라"며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 예능도 더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위하준은 "액션 연기나 영화 <파수꾼> 같은 남자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도 해보고 싶다"며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배우로 오랫동안 연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하준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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