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2019 S/S 아웃도어 화보 공개 / 사진: 네파 제공

전지현이 탄탄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6년 째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전지현과 함께한 어반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스타일 브리즈(Style Breeze)'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전지현은 탄탄한 바디라인과 상큼한 여성미를 선보였다. 전지현은 여성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하고, 보다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도록 영감을 주는 등 뭇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다.

'스타일에 바람이 분다'라는 뜻의 '스타일 브리즈'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는 도시와 자연의 접점 지역인 LA 베니스비치의 청량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젊고 자유 분방하면서 크리에이티브 한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베니스비치의 무드가 봄∙여름 시즌 특유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전지현은 지난 겨울 네파의 F/W 화보를 통해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고 섹시한 도시 여성의 분위기와는 180도 바뀐, 청량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그는 자동차, 자전거, 서핑보드 등 다양한 소품에 따른 능숙하고 끼 넘치는 포즈를 통해 다채로운 어반 아웃도어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마치 청춘 영화 같은 청량한 매력이 듬뿍 담긴 전지현의 어반 아웃도어 화보는 네파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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