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희정 "쉬운 작품 하나도 없어…식상하지 않으려 노력해요"
기사입력 : 2019.01.30 오전 10:06
김희정 화보 공개 / 사진: 여성조선 제공

김희정 화보 공개 / 사진: 여성조선 제공


배우 김희정이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30일 '여성조선'은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력을 발산하며 맡는 캐릭터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김희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희정은 멋스러운 스타일링과 함께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깨를 살짝 드러낸 숄카라 코트는 그녀의 우아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고, 화이트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를 입은 김희정은 특유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블루 컬러가 포인트인 터틀넥 니트로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면서 시크한 눈빛과 제스처까지 취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김희정은 연기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오랜 연기 경력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소유한 그녀에게도 연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이번 작품뿐 아니라 모든 작품이 어렵다. 쉬운 역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매번 다르게 보여야 하는데 '김희정' 이라는 제 모습은 변하지 않기에 식상해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정은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구성작가 '안주련'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펼치며 맹활약 중이다. 김희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조선'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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