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근황 담은 화보 공개 /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배우 공유가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 이후 약 2년만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서복(가제)'에 출연하는 등 열일을 예고하며 소탈한 근황까지 공개했다.
"전형적인 곳에 고여 있고 싶지 않고, 계속해서 흐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스스로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줄 수 있느냐'이다.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하진 않더라도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구성원으로 동참해 창의적인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화보 촬영 당시 가장 좋아하는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의 경기를 보며 응원한 것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볼 때는 TV 앞일지라도 팀의 저지를 챙겨 입는다"며 소탈한 일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광대한 풍경에서 공유의 자유로운 모습을 담은 영상과 근황 사진은 영화 '하퍼스 바자 코리아' 2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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