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뺑반'의 주연 삼인방이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뺑반'에 출연하는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화보 촬영에 참여, 각기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뺑반'은 통제 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극 중 공효진은 뺑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경찰 시연 역, 류준열은 뺑소니 전담반의 말단인 동시에 에이스인 민재 역으로 분해 특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정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으로 스피드에 미친 사업가 재철 역으로 분한 그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 사람은 한준희 감독을 믿고 촬영에 집중하며 재미있게 작업했기에 좋을 결과를 얻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매력이 담긴 인물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화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월호와 웹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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