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 속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샤이니 종현 /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19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에 마련된 빈소에는 오전부터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관식이 치러졌다. 오전 11시부터 조문이 시작됐고, 상주로 조문객들을 맞이한 것은 샤이니 멤버들(민호, 태민, 온유, 키)이었다.
종현의 마지막 가는길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보아, 소녀시대, 엑소, NCT, 방탄소년단이 함께 했다.
빈소 입구에는 가요계뿐만 아니라 방송사 임직원 등 각계에서 보낸 조화로 가득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아티스트였던 종현인 만큼 일본, 필리핀, 중국 등의 연예 매체 취재진도 대거 몰렸다.
故종현의 발인은 21일 오전이며,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일반인 조문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을 통해 가능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