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청바지 입고 섹시 끝판왕 도전..CK진 첫 컬렉션 모델
기사입력 : 2017.08.25 오전 10:34
사진 : 아이콘 / 데이즈드 제공

사진 : 아이콘 / 데이즈드 제공


그룹 아이콘(iKON)이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콘은 자유와 청춘의 상징 데님 스타일 완벽히 소화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2017 F/W부터 캘빈 클라인 진의 총괄 디렉터가 된 라프 시몬스가 처음으로 터치한 캘빈 클라인 진과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를 착용한 이번 화보에서 아이콘 7명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쿨하고 섹시한 이 시대 청춘의 모습을 오롯이 대변했다.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촬영한 이번 화보는 실로 오랜만에 아이콘 7명 완전체가 모인 이 날 촬영에서 스튜디오와 와일드한 클래식 카를 오가며 능숙한 모습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세계에서 자신들만의 색채를 선명히 드러내는 아이콘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한 라프 시몬스의 첫 결과물인 독특한 패치 디자인이 돋보이는 캘빈 클라인 진의 스타일이 함께한 결과물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는 후문.

한편, 최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 이어 위클리 차트까지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아이콘(iKON)의 이번 화보는 '데이즈드' 9월호서 확인 가능하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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