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권현빈 / 쎄씨 제공
'프로듀스 101' 권현빈의 첫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지난 주 막을 내린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쎄씨'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권현빈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조금은 어색하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어 보였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어느새 적응해 완벽한 모델 포스를 보여줬다. 또한 화보 촬영이 끝난 뒤 진행 된 쎄씨 페이스북 라이브에는 약 4500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권현빈을 향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색다른 매력의 화보와 더불어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깊은 속마음도 전했다. 특히 인터뷰 내내 가장 많이 언급한 것은 사랑과 관심을 전해준 팬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버틸 수 있었던 건 지켜 봐주는 팬들과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지하철 역 광고판에 '현빈아 너에게 올 맑은 날을 응원해'라는 말이 적혀있었는데, 그 문장 안에 팬들의 깊은 배려와 진심이 담겨 있다는 걸 알거든요. 그 마음이 얼마나 예뻐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촬영 내내 스마트 폰에 저장해둔 연습 장면과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준 권현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프로듀스101시즌2 , 권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