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전소미가 사랑받는 비결을 밝혔다.
전소미는 최근 앳스타일 2월호와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봄소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아이오아이의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 인간 전소미,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전소미는 "남자판 '프로듀스 101'가 나온다고 하는데 국민센터로서 팁을 알려준다면?"이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해야 한다. 머리 쓰면 다 들키는 것 같다"며 "억지로 우는 것도 시청자들은 다 안다"고 답했다. 이어 "'Yum-Yum'과 'BANG BANG'도 억지로 한 게 없고 마냥 행복하고 즐겁게 연습했다. 신나면 장땡인 것 같다"고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솔직함과 가식이 없는 것"이라며 "'얘는 솔직하게 말해도 밉지가 않네'라는 댓글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덧붙여 "사실 솔직하게 안 할 필요가 뭐가 있나"라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SBS MTV '더쇼'의 MC로 활동하는 소감과 욕심 나는 무대를 묻는 질문에 전소미는 "아이돌을 많이 그리고 잘 알아야 소개할 때 실수를 안 할 것 같아서 연예 뉴스를 보고 공부한다"며 "욕심 나는 무대는 업텐션의 우신 오빠랑 스페셜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전소미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