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영화 '조작된 도시'로 첫 스크린 도전..화보 속 시크+남성美
기사입력 : 2017.01.18 오후 3:12
사진 : 지창욱 / 마리끌레르 제공

사진 : 지창욱 / 마리끌레르 제공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로 생애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배우 지창욱이 시크하고 남성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그동안 폭 넓은 연기 내공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지창욱은 영화 <조작된 도시>로 본격적인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시크한 남성미를 담아낸 ‘마리끌레르’ 화보를 공개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창욱의 이번 화보는 아련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품격 있고 섬세한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분홍빛 니트와 수트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클래식한 블랙 계열의 수트와 가디건을 매치한 흑백 화보로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한편, 지창욱 외에도 심은경과 안재홍이 출연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오는 2월 개봉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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