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화보 공개 / 사진: 더블유 코리아 제공

엑소(EXO) 9종 커버로 화제를 모은 '더블유코리아' 7월호가 한국 패션매거진 역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더블유코리아는 엑소 컴백에 맞춰 '엑소클루시브 (EXOclusive)' 프로젝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엑소 멤버 9명과 국내 대표적인 사진가 9명이 짝을 이뤄 진행했다.

지난 17일 프로젝트가 공개된 시점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은 물론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했으며, 같은 날 오후 4시 온라인 서점 예약 판매 오픈과 동시에 9종 커버뿐만 아니라 9종 커버를 한 데 묶은 세트까지 총 10종이 온라인 서점 잡지 부문 베스트셀러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점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엑소의 글로벌 대세로서의 위상을 반영하듯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해외로부터 주문이 폭주하면서, 판매 시작 후 5일도 안되어 기존의 한국 패션매거진 최다 판매 부수를 뛰어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엑소클루시브' 프로젝트는 '더블유 코리아'의 커버 및 화보에 이어,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특화된 디지털 기사에 더해 오프라인 전시회로까지 이어진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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