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영화 '곡성'으로 칸 영화제 출국..공항패션도 "우아하게"
기사입력 : 2016.05.18 오전 9:51
사진 : 천우희 / 버버리코리아 제공

사진 : 천우희 / 버버리코리아 제공


배우 천우희가 지난 17일 오후,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 차 프랑스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날 산뜻한 단발 머리부터 화이트 티셔츠, 블랙 팬츠에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카프로 완벽한 포인트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끈 천우희는 미니 사이즈의 버버리 미니 배너 백을 더해 그녀만의 공항패션에 위트를 더했다.


천우희가 착용한 타이다이 코튼 실크 스퀘어 스카프는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추상적인 타이다이 프린트가 돋보이는 면과 실크 혼방 소재의 스퀘어 디자인으로, 아이래쉬 프린지 장식이 특징이다.

여기에 천우희가 착용한 베이비 스터드 가죽 하우스 체크 배너백은 스터드 장식 가죽과 영국에서 직조된 하우스 체크 면 소재로 버버리 헤리티지 아카이브의 이퀘스트리안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을 통해 목격자 무명 역을 맡아 열연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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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영화 , 천우희 , 곡성 , 칸국제영화제 , 공항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