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박' 장근석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장근석이 '대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두 팔을 벌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근석은 24일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장근석은 극중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 역을 맡았다.

장근석은 지난 2006년 '황진이'에서 황진이의 첫사랑 김은호 역을 맡아 풋풋하고 애틋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장근석의 사극 도전은 '쾌도 홍길동'(2008) 이후 8년 만이다. '베토벤 바이러스'(2008), '미남이시네요'(2009), '예쁜 남자'(2013) 등의 드라마 출연작에서 장근석은 개성 강하고 트렌디한 역할을 맡아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대박'은 3월 2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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