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김지원 '구원커플', "커플화보 찍었지 말입니다"
기사입력 : 2016.03.18 오전 9:58
진구 김지원 '구원커플' 화보 / 그라치아 제공

진구 김지원 '구원커플' 화보 / 그라치아 제공


진구 김지원이 달달한 커플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패션지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완벽한 커플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구는 인기절정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진한 눈빛 연기의 비법을 묻자, “극 중 윤명주한테 따뜻한 말을 하거나 사랑스럽게 대하는 부분이 많이 없더라. 속마음이라도 좀 전달하고 싶으니까 그런 연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의관 역할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고 밝힌 김지원은 “원래 ‘다나까’ 말투를 잘 쓰는 편이다. 아버지가 굉장히 엄해서 어렸을 때부터 익숙했다. 그러다 보니 대사가 입에 더 잘 붙더라. 군복이 너무 편해서 촬영 끝나고 군복 입은 채 집에 들어갔다가 다음 날 그대로 촬영장에 가고 그랬다. 부모님이 딸래미가 군에 입대했다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구원커플' 진구와 김지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3월 20일 발행되는 패션지 <그라치아>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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