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화보 / 사진: S.A.L.T.(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신혜가 주얼리 화보를 통해 세련되고 청초한 이중 매력을 발산했다.
박신혜 소속사 S.A.L.T.(솔트)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 파리(AGATHA PARIS)의 2015 AW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신혜는 매혹적인 눈빛과 손짓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번째 화보에서 박신혜는 파스텔 톤의 블라우스를 입고 청초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앞머리를 내린 사랑스러운 헤어 스타일에 은은한 골드 주얼리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을 살렸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블랙 컬러 원피스와 심플한 볼 팬던트 주얼리로 도회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아가타 파리 관계자는 "화보에서 박신혜는 세련된 감성을 잘 표현해 주얼리 화보의 정석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조정석, 도경수와 함께하는 영화 '형' 촬영에 돌입해 촬영에 한창이다. 박신혜는 극중 '두영'(도경수 분)의 뜻하지 않은 시련을 알게 되고, 제 2의 인생을 제안하는 전도유망한 유도 코치 '수현'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의 홍일점인 박신혜는 극중 두식(조정석 분)과 두영 형제의 미묘한 긴장감을 무장 해제시키는 그녀만의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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