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인터뷰 / 사진: 이은주 인턴기자, star1@chosun.com

영화 <손님>에서 '미숙' 역으로 열연한 천우희가 카메라 앞에 섰다.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차용, 1950년대를 배경으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마을에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마을의 기억을 다룬 영화로 천우희를 비롯 류승룡, 이성민, 이준 등이 열연했다.

한편,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이 만들어 줄 색다른 공포와 '약속'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계기를 만들어줄 영화 <손님>은 오는 7월 9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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