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화보 / 사진: 그라치아 제공

배우 황정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황정음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근황은 물론 좋아하는 패션, 뷰티 아이템과 자주 가는 쇼핑 장소까지 낱낱이 밝혔다.

쇼핑 노하우에 대한 질문에 황정음은 "예전에는 잘 모르고 무조건 사모으는 쇼퍼홀릭이었다면 최근엔 자주 쓸 수 있지만 좋은 것, 질리지 않는 물건을 사려고 노력해요. 편집숍도 가끔 가고, 가격대와 상관 없이 믹스 매치 하길 좋아해요. 친구들과 바꿔 쓰기도 하고 해외에서는 특히 소소한 아이템을 즐겨사요"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인터뷰 후 자신의 아지트로 꼽은 '조 말론 런던' 한남 부티크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는 황정음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쇼핑의 고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황정음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은주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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