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 사진: ONE 제공
카라 구하라가 럭셔리 화보를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화보 속 구하라는 평소 패셔너블한 모습과는 상반된 느낌의 우아한 무드의 고품격 아름다움을 뽐냈다.
현장 스태프에 따르면 구하라는 특유의 러블리 페이스와 시니컬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그녀의 영롱한 눈빛과 디테일한 손끝 포즈까지 더해져 '프린세스' 콘셉트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의 느낌을 백퍼센트 소화해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전하고 싶은 연기'에 대해 묻자 "평소 능청스러운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재작년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역할이 있죠(웃음)"라고 전하며 이어 '함께 호흡하고 싶은 배우'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를 종석 오빠와 함께 한다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연신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곤 했다.
또한 "5월에 카라의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에요. 7월에는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깜찍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구하라의 인터뷰와 미공개 화보는 럭셔리 매거진 'ONE'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은주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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