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최강희, 헬멧 벗으니 러블리 그 자체 '인형 아냐?'
기사입력 : 2015.01.16 오전 10:56
최강희 화보 / 사진: 더 셀러브리티 제공

최강희 화보 / 사진: 더 셀러브리티 제공


배우 최강희가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2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 역을 맡은 최강희는 이번 화보에서 차홍도의 외출 소품인 헬멧과 할머니 변장을 벗어던지고 본연의 최강희로 돌아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와 플랫폼 슈즈, 화이트 톱 등 올 화이트룩에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짧은 뱅 헤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강희는 "나는 조금 이상한 면이 있는 캐릭터를 잘 하는 것 같다. 자유롭게 행동해도 되는 연기가 가장 신난다. '하트 투 하트'의 차홍도도 조금 이상하지만, 그게 밉게 표현되지 않도록 정성껏 연기하고 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번 촬영 콘셉트 'I LOVE ME'와 관련된 질문에는 "타인에게 사랑 받으려면 나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나 자신을 치유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최강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2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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