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연우진 "주변에 저 같은 남자 흔해요" 훈남 아닌 '흔남' 선언?
기사입력 : 2014.09.29 오전 10:50
연우진, 화보 컷 공개 / 사진 : 바자 제공

연우진, 화보 컷 공개 / 사진 : 바자 제공


배우 연우진이 화보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최근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화보 촬영을 진행한 연우진은 화보 촬영 내내 진지하고 솔직한, 배우다운 모습으로 일관했다. 또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화보에 임했다는 연우진은 놀라운 집중력과 카리스마로 한 컷 한 컷 색다른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우진은 tvN '연애 말고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연우진은 "사실 공기태를 왕자님으로 생각해 본 적 없어요. 그런 남자는 더 조각 같은 몸매와 얼굴의 소유자이지 않나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우진은 "주변에 저 같은 남자 많이 있습니다. 아주 흔해요. 하지만 바로 그 점이 드라마가 인기 있었던 이유와 일맥상통한 것 같아요. 실현 가능한 상상을 자극하니까요"라고 덧붙였다.


바로 이런 '주변에 흔히 있을 것 같지만 절대 찾아볼 수 없는 훈남' 연우진의 매력은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역시 그대로 이어지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었다.


한편, 연우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연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