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새론, 화폭 속 순수소녀 '급이 다른' 분위기
기사입력 : 2014.09.17 오전 11:09
김새론 화폭 속 순수소녀 / 사진: 더 셀러브리티 제공

김새론 화폭 속 순수소녀 / 사진: 더 셀러브리티 제공


배우 김새론이 화폭 속 순수 소녀로 변신했다.


KBS 2TV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에서 엉뚱 발랄 천사 소녀 이슬비 역으로 활약 중인 김새론은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김새론은 '르누아루의 소녀'라는 콘셉트에 맞게 투명한 피부와 핑크빛 홍조를 띤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풍부한 표정과 섬세한 포즈를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실제 르누아르의 화폭 속 순수한 소녀들처럼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더하고 있다.


김새론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와 소녀 사이에 있는 자신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하이스쿨:러브온'에 대한 질문에 김새론은 "원래 정말 밝은 성격이기 때문에 명랑한 연기가 전혀 어렵지 않다. 지금까지는 무겁고 어두운 역할을 주로 보여드렸었는데 정반대의 캐릭터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라며 현재 연기하고 있는 명랑 천사 이슬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촬영 관계자는 "김새론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 연기는 물론 특유의 순수함으로 이번 콘셉트를 잘 표현했다. 덕분에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아름다운 화보가 나오게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김새론은 현재 KBS 2TV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 출연 중이며 다가오는 10월 배우 정경호, 정유미와 함께 열연한 공포 스릴러 영화 '맨홀'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사랑스러운 르누아르의 소녀로 변신한 김새론의 모습과 그녀의 진솔한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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