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쌍둥이 콘셉트 화보 / 사진 : 나일론 제공
그룹 시크릿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드러난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세 번째 싱글 앨범 'Gift From Secret(기프트 프롬 시크릿)'의 타이틀곡 'I Do I Do(아이두 아이두)'로 길었던 공백기를 끝내고 컴백한 시크릿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쌍둥이'라는 콘셉트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일론과의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2014년에는 로맨스 영화를 꼭 찍어 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고, 전효성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인터뷰 분위기를 주도해 나갔다는 후문이다. 징거에서 하나로 이름을 바꾼 정하나와 "요즘 앨범 만드는 재미가 있다"는 송지은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전효성과 한선화는 붉은 볼 터치와 순수한 느낌의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한 전효성과 한선화는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자아냈다. 송지은과 정하나는 서로에게 살짝 기댄 채 포즈를 취하며 각각의 개성이 배인 매력적인 모습으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내기도 했다.
한편 시크릿의 더 많은 화보는 나일론 1월호와 나일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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