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라 강지영 / 보그 걸 제공
인기 걸 그룹 '카라' 막내 강지영이 소년과 소녀를 한 장에 표현한 중성적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로 화려하게 컴백한 카라의 강지영은 소년과 소녀, 두 가지 상반된 역할을 개구쟁이같은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하며 ‘Boy meets Girl’이라는 다소 어려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소년’ 강지영과 ‘소녀’ 강지영이 한 장에 보여지는 화보인 만큼, 쉽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덟 가지의 메이크업을 전혀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 낸 그녀는 그동안 숨겨왔던 모델의 끼를 한껏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중성적 매력을 지닌 강지영의 이번 화보는 ‘보그 걸’ 10월호서 만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