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된 조윤희 화보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조윤희가 아름다운 해변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지난 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서 우아미 역으로 출연 중인 조윤희가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시원하게 펼쳐진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조윤희는 요트 위에서 푸른 바다를 만끽하거나 바람에 몸을 맞기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개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자신만의 뷰티 비법으로 간단한 스킨 케어를 꼽았다.

또, 새로 시작한 드라마 <스캔들>에 대해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말 딱 조윤희 케릭터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대한 잘 해보고 싶다. 언젠가는 카리스마 넘치는 악녀에 도전해 능력있는 배드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한편, 조윤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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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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