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애프터스쿨, 도발+섹시 '여신들의 귀환'
기사입력 : 2013.06.20 오전 10:28
애프터스쿨의 화보 /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애프터스쿨의 화보 /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 나나, 리지, 가은은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화보 촬영에서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최근 맥시 싱글 '첫사랑'을 발매한 애프터스쿨은 화보 촬영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먼저 핫 핑크 미니드레스를 입은 유이는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고, 롱 드레스를 입은 나나는 군살없는 몸매와 성숙한 자태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리지는 이제껏 보여준 톡톡 튀는 소녀 이미지를 깨고 여자의 향기를 머금었고 막내 가은은 순수하면서도 야릇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애프터스쿨은 관능적인 폴 댄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첫사랑' 무대를 위해 혹독한 연습과정을 했음을 공개했다.


유이는 "폴 댄스에서는 고난이도의 기술은 아니더라도 주어지 건 제대로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고, 가은은 "폴 댄스를 하다가 정아 언니가 거의 날아가다시피 떨어진 적도 있다. 처음엔 웃다가 너무 아파서 눈물을 흘리는데 그 상황에서도 안무를 다시 짜더라.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서러워서 울었다"고 숨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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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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