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화보 / 사진 : 그라치아 제공
배우 정경호가 상남자 이미지를 벗고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했다.
지난 주 JTBC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무정도시>에서 상남자 매력을 보여준 정경호가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턱을 괸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정경호는 한 손에 꽃을 들고 '꽃을 든 남자'로 변신했다. 또, 환한 웃음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경호는 <무정도시>의 이정효 감독의 전작이었던 영화 <로맨스가 필요해>를 군대에서 접한 뒤 재밌를 느껴 감독님을 일부러 소개 받았다는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하정우가 감독을 맡고 정경호가 출연한 영화 <롤러코스터>는 오는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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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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