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승연 / 인스타일 제공
SBS 드라마 <장옥정>의 숙빈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카라의 한승연이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승연은 시폰 소재의 시스루 블라우스, 레이스 장식의 화이트 톱 등 시어한 소재를 매치하여 벚꽃 사이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소화했다.
소녀 같은 모습에서 카메라 앞에만 서면 눈빛에서 여인의 향기를 풍기는 그녀의 매력에 현장의 스태프프들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겸 인터뷰에서 한승연은 “사악하기보다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캐릭터”라며 “어린 나이지만 영악한 면이 있는 캐릭터라 재미있을 것 같다”고 <장옥정>의 숙빈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마치 데뷔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평가 받을지 긴장된다고 전했다.
한편 상큼한 매력과 설렘이 느껴지는 한승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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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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