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정려원, 시크+세련 파리지앵 '뭘 입어도 마네킹 몸매'
기사입력 : 2013.02.19 오전 11:24
사진 : 정려원 / 엘르 제공

사진 : 정려원 / 엘르 제공


배우 정려원의 파리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 최신호에서 정려원은 무심한 듯 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달 중순 파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정려원은 슬림핏 데님진과 클래식 트렌치 코트 등 베이직한 아이템을 그만의 감각으로 소화시키며 시크하면서도 무심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뽐냈다.


깔끔한 화이트 재킷에 슬림핏 데님진을 매치해 세련된 여인의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이번 시즌 트렌드인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스트라이프 롱드레스와 블랙 래더 베스트로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파리지앵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정려원은 촬영 컨셉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표현해 내는 탁월한 감각을 지닌 배우다. 매 컷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배경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를 완성해 내 촬영하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려원은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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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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