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세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내 사랑 나비부인> 등 예능 및 드라마를 통해 활발히 활동중인 배우 윤세아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윤세아는 관능적인 몸과 성숙한 목소리, 발랄한 어조, 다정한 눈빛과 호탕한 웃음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주변에서 섹시하다는 얘기를 들을 때 기분이 좋다는 윤세아는 “오히려 더 섹시해 보이려고 노력하게 된다. <신사의 품격> 당시에는 운동량이 한창 많았는데, 지금은 그 몸을 유지하는 게 숙제다”라고 말했다.
늦은 데뷔, 무명시절이 길었던 윤세아는 “스타나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굉장히 치열한 시간이었다. 틈나는 대로 배우고, 돈은 없어도 기웃거렸다. 슬프고 힘들었다”고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언급하기도.
<우결>서 가상부부로 신혼을 보내고 있는 줄리엔 강에 대해 “귀엽고 착하다. 지금은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지만, 결혼 상대로는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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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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