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유비 / 엘르걸 제공
<착한남자> 속 ‘송중기 동생’ 강초코 역의 신예 이유비의 화보가 엘르걸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극중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와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퍼'를 이용한 스타일링으로 성숙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장에서 이유비는 "연예인이 된 후에는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소리를 들을까 봐 예전처럼 마음대로 옷을 입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착한남자>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것에 대해 "요즘 인터넷에 뜨는 기사들만 봐도 깜짝 놀랄 때가 많다"며 “무엇이든 굉장히 즐기는 편이긴 한데, 아직은 좀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고.
또, 궁금한 것은 다 파헤쳐야 하는 성격이라고 밝힌 이유비는 "최대한 많은 것을 해보고 알차게 인생을 채우는 게 목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잔잔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