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13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하녀'(임상수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전도연이 기자간담회 직후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
2007년 영화 '밀양'(감독 : 이창동)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전도연은 이번 영화에서 본능에 충실한 하녀 '은이'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하녀' 는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 '하녀'를 50년 만에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불륜과 살인, 비틀린 욕망이 불러온 한 중산층 가정의 파국과 몰락을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물로 오는 5월 13일 개봉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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