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서현진, 9년 만에 다시 만난다…MBC 새 드라마 '라이어' 출연
기사입력 : 2025.12.11 오전 10:45
사진: 킹콩by슻타쉽, 매니지먼트숲 제공

사진: 킹콩by슻타쉽, 매니지먼트숲 제공


'전우치', '브로커', '검은 수녀들' 등 굵직한 웰메이드 영화를 제작한 영화사 집이 드라마 제작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튜디오 레이블 영화사 집과 함께 2026년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라이어'(극본 백재영. 연출 조영민)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특히작품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그려온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아 2017년 종영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이후 약 9년만에 재회할 예정. 이들이 만들어 낼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쏠린다.   

카카오엔터는 "안정적인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토대로, 제작사와 크리에이터, 배우들이 작품 활동에 오롯이 집중하고 자신들의 영역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스튜디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층 풍성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전세계 시청자와 관객들에 감동과 웃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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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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