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정일우·윤현민과 삼각관계? 현장에서 재미있게 찍고 있다…가시고기 역할"
기사입력 : 2025.08.06 오후 5:53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정인선이 '화려한 날들'의 가시고기를 자처했다.

6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그랜드 볼룸홀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박단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정인선이 맡은 '지은오'는 이지혁 역의 정일우, 박성재로 분하는 윤현민과 삼각관계 호흡을 그리게 된다. 두 사람과 호흡은 어떤지 묻자 정인선은 "정말 멋지고 재미있는 오빠 두 분을 마나서 현장에서 굉장히 재미있게 찍고 잇다. 근데 오빠들이 조금 많이 놀린다"라며 "제가 항상 가시고기 역할을 담당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놀려준 덕분에 더 친근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케미가 신들 사이사이에도 잘 묻어날 것 같다. 서로 오래 알고 낸 역할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더 잘 담길 수 있도록 가시고기를 계속 해나가겠다. 케미 기대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토)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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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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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화려한날들 , 제작발표회 , 정일우 , 정인선 , 윤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