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정일우와 절친 역할? "첫 촬영부터 어색하지 않기 위해 촬영 전 많이 만나"
기사입력 : 2025.08.06 오후 5:47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윤현민과 정일우가 '화려한 날들'을 통해 절친 역할을 소화한다.

6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그랜드 볼룸홀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박단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재벌 3세로 이지혁과 절친 사이인 '박성재'는 윤현민이 연기한다. 느긋하고 여유 있는 성격으로 지혁과는 정반대지만, 그래서 더 잘 통한다. 겉으로는 모든 것을 갖춘 금수저처럼 보이지만, 내면에 외로움이 깊게 자리하고 있다.

절친 연기 호흡은 어땠는지 묻자 윤현민은 "일우와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됐는데 극에서 절친으로 나오기 때문에 첫 촬영부터 어색하지 않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같이 밥도 먹고 하면서 많은 시간을 쓰려고 했는데, 다행히 첫 신 이후 '둘이 진짜 친구 같다'라고 말해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정일우 역시 "형이 정말 편하게 잘해주고 현장에서도 유머러스하게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자연스럽게 편해지면서 친해진 것 같다"라며 "그런 모습이 화면에 묻어날 것 같다"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토)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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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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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화려한날들 , 제작발표회 , 윤현민 , 정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