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덕후' 이종석이 뽑은 '서초동' 흥행 자신감? "강유석의 기세"
기사입력 : 2025.07.01 오후 3:41
서초동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서초동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이종석이 '강유석의 기세'를 믿는다고 밝혔다.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링크홀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박승우 감독과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참석했다.


극 중 이종석은 법무법인 경민에 소속된 9년 차 변호사 '안주형'을 연기하며, 강유석은 법무법인 충공의 4년 차 변호사 '조창원'을 맡는다.

평소 드라마 덕후로 유명한 이종석인 만큼, 이번 '서초동'이 자신있는 포인트를 묻자 "같이 하는 작업에 대한 감사함을 알 수 있는 작품이었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우리 드라마의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배우들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저희 드라마에 나오는 강유석 씨의 기세가 요즘 무섭다. 강유석 씨가 있어서 즐겁다는 생각을 하며 찍었고, 다른 배우분들도 다들 잘해주셨다. 크게 뭐를 하는 것이 없어도 보고 있으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강점이 될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강유석은 "제 기세 보다는 훌륭한 배우님과 감독님들 덕분에 전망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선구안이 좋은 종석이 형과 너무 훌륭한 배우들이 많다. 제 기세는 1%고 나머지 분들이 99%를 채워주실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5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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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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