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황동혁 감독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수상을 축하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려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참석했다.
'오징어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이날 오전,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상 토니상에서 6관왕을 수상했다는 쾌거가 전해졌다. 이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토니상 기사를 보고 저도 깜짝 놀랐다. 미국 4대 시상식 오스카(영화 '기생충')와 에미상(시리즈 '오징어게임')도 한국이 수상했으니 이제 그래미와 토니가 남았다고 생각했다. 그래미상은 BTS가 거의 받는다고 하다가 못 받았지만, 토니상이 가장 멀지 않았나 싶었는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한국 창작 뮤지컬이 엄청난 성공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서 정말 놀라고 기뻤다.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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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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