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박보검 "軍 전역 후 30대 되면서 더 과감해져…한계 넓히고 싶다"
기사입력 : 2025.05.29 오후 4:44
사진: 픽콘DB

사진: 픽콘DB


박보검이 변곡점을 언급했다.

29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려 심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극 중 박보검은 국제대회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이날 박보검은 군 전역 후 30대가 되면서 느끼고 있는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군대에 다녀온 이후에 나이도 앞자리가 바뀌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 과감해졌다고 표현하고 싶다.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을 때 다 해보자라는 마음이 크게 들었다"라며 "지금까지 차근차근 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더라면 이제는 조금씩 속도를 내서 달리려고 한다. 해보지 않았던 장르와 캐릭터 직업까지, 제 자신의 한계 혹은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오는 3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 '미녀골퍼' 유현주, 감탄 나오는 힙 턴…탄탄 허벅지로 시선 강탈
▶ 안지현 치어리더, 청량 미모에 반전 몸매…살짝 숙인 포즈에 묵직한 볼륨감
▶ '은퇴설 해명' 남지현, 길거리에 다니기엔 너무 과감한 복장…아찔한 매력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굿보이 , 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