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 / 사진: MBC 제공
김형민 감독이 '모텔 캘리포니아'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9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이재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그러면서도 최민수가 현장의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것에 크게 기여했다며 "선배님께서 어느날 몸이 안 좋다고 하시면서 하루 종일 기타를 쳐주셨다. 스태프들은 뛰어다니고 먼지도 날리는데 계속 기타를 치는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서 신으로 찍기도 했다. 선배님이 그 안에 살아주셔서 드라마가 살아났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작업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영광이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민수 역시 '모텔 캘리포니아' 현장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방송은 이제 우리 손을 넘어간 부분이고,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끝이 보인다는 점이다. 촬영 현장이라는 말이 낯설 정도로 고마운 곳이었다. 이런 추억을 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라고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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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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