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이었어? '오징어게임2' 파격 여장…'역대급' 반응
기사입력 : 2024.11.01 오전 9:46
사진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티저예고편 캡처

사진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티저예고편 캡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의 예고편 속 박성훈의 모습이 화제다.

31일 넷플릭스 측은 오는 12월 26일 공개 예정인 새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 속에는 '오징어게임2'에 합류한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임시완, 강하늘 등의 모습이 비쳐지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박성훈의 모습. 박성훈은 짧게 스쳐가는 예고편 속에서 완벽하게 여장을 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단발 헤어스타일에 아이라인을 그린 박성훈은 고운 자태로 '역대급 여장'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박성훈의 모습에 "전재준 돈 많이 급했나보다", "왜 잘어울려?", "그냥 여배우인 줄", "볼 생각 없었는데 봐야겠다", "예쁘다, 재준아", "전재준 망해서 저기 가는게 너무 어울리는 캐릭터라 위화감없어" 등 '더 글로리' 속 박성훈이 보여준 캐릭터 '전재준'과 연결지으며 환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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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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