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짝퉁 세계의 킹 된다…디즈니+ '넉오프' 캐스팅
기사입력 : 2024.08.26 오전 11:02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김수현과 조보아가 '넉오프'로 호흡을 맞춘다.

26일 디즈니+ 측은 2025년 '넉오프'(극본 한정훈, 연출 박현석)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수현은 짝퉁 세계의 제왕 '김성준' 역을 맡는다. 그가 연기하는 '김성준'은 IMF 사태로 실직한 이후, 짝퉁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짝퉁 시장인 '샘물 시장'의 부회장이 되는 인물이다. 특히 김수현은 비상한 두뇌와 임기응변, 강렬한 욕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거듭나는 인물 '김성준'을 통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사진: 엑스와이지스튜디오 제공

사진: 엑스와이지스튜디오 제공

조보아는 '김성준'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을 연기한다. 그는 짝퉁 세계의 왕 '김성준'과 위조품 단속을 둘러싼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관계 형성을 예고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넉오프'는 2025년,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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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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