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김재영, 파격 변신 예고…'지옥에서 온 판사' 첫 스틸 공개
기사입력 : 2024.08.20 오후 5:01
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김재영의 파격 변신이 시작된다.

오는 9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박신혜는 극 중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김재영은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첫 스틸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박신혜는 시리도록 차갑고 냉소적인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반면 입가에는 살짝 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그녀의 창백하리만큼 새하얀 얼굴에 붉은 핏방울이 튀어 있어, 예비 시청자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제작진은 "박신혜가 극 중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역할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빛부터 표정까지 모든 면에서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박신혜는 몸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부딪히고 또 부딪혔다. 박신혜가 보여줄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 그녀의 속이 뻥 뚫리는 죄인 처단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재영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건 현장에 나타난 모습이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임에도,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형사 한다온의 열혈형사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와 함께 눈빛과 표정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김재영의 존재감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은 "김재영은 탄탄하고도 유연한 연기력으로 때로는 기대고 싶고, 때로는 보듬어주고 싶은 한다온의 매력을 120% 담아냈다. 여기에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은 물론 보기만 해도 심쿵하는 완벽 비주얼까지 장착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新 매력남에 등극할 김재영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토) 밤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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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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