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니TV 제공
신혜선의 1인 2역 강렬한 열연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특별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의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허석원)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이와 함께 공개된 무드 필름 3종은 필름 카메라 느낌의 광고 콘셉트로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사랑 얘기라뇨", "저는 그딴 사랑 얘기를 하러 온 게 아니에요", "차라리 극혐이 낫거든요?", "너무 싫어하니까 꼭 좋아하는 것 같아" 등 주은호와 정현오(이진욱)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하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남녀의 까칠한 관계성이 엿보이는 카피와 달리 이들의 행복했던 과거 연애 시절과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주은호와 정현오가 써 내려갈 로맨스 서사는 어떨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9월 23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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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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