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유쾌하고 설레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오는 8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측은 16일,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성장 파노라마가 담긴 ‘소꿉남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일타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을 연속 흥행시킨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으로, ‘갯마을 차차차’를 집필한 신하은 작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베일을 벗은 티저 영상은 ‘엄친아’ 최승효, ‘엄친딸’ 배석류의 관계성을 한눈에 보여준다. 개구지고 천진난만한 유년 시절부터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 시절까지, 두 사람의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들이 ‘청춘남녀’의 현재 모습으로 교차된다. 그리고 여전히 친구로 함께하고 있는 최승효, 배석류의 닮은 듯한 미소가 심장을 몽글몽글 간질이며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정해인은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으며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건축 사무소의 대표이자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로, 그의 평화로웠던 일상은 배석류의 컴백으로 위험천만한 버그가 발생한다. 정소민은 인생 재부팅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 역으로 한층 물오른 로코 연기를 선보인다. 글로벌 대기업 프로덕트 매니저로 승승장구 중이던 어느 날 갑자기, 오류 난 인생을 꺼버리고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다짐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볼꼴, 못 볼 꼴 모두 봐버린 ‘엄친아’ ‘엄친딸’을 그려나갈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8월 17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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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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