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제공
한선화가 엄태구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호텔에서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영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태구, 한선화, 권율이 참석했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
지난 2019년 방영된 드라마 '구해줘2' 이후 오랜만에 작품에서 재회하게 된 엄태구와 한선화. 두 사람은 재회 소감을 묻는 말에 "그때나 지금이나 호흡이 좋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선화는 "케미가 여전히 좋았다. 서로 치열하게 연기한 것 같다"라며 "저와 오빠가 재회하는 것에 대해 팬분들께서 기대를 해주시더라. 이번 작품에서도 '잘 어울린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12일(오늘)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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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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